기사최종편집일 2026-07-18 16:10
스포츠

'안타-안타-사구-안타' 이정후 펄펄 날았다! 후반기 첫 경기서 4출루 활약…SF도 7-0 완승 (종합)

기사입력 2026.07.18 14:51 / 기사수정 2026.07.18 14:5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4출루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성적은 42승55패(0.433)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랜던 룹이 7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이정후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이날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5타수 4안타 2득점) 이후 39일 만에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케이시 슈미트(3루수)~라파엘 데버스(1루수)~헬리엇 라모스(좌익수)~이정후(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드류 길버트(중견수)~드류 카바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시애틀은 J.P. 크로포드(3루수)~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도미닉 캔존(지명타자)~칼 랄리(포수)~조시 네일러(1루수)~콜 영(2루수)~루크 레일리(우익수)~빅터 로블레스(중견수)~콜트 에머슨(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엔 브라이스 밀러가 올랐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시속 95.4마일(약 154km/h)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가 나왔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초구 볼, 2구 볼, 3구 스트라이크를 흘려보낸 뒤 4구째 94.8마일(약 153km)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속도는 104.3마일(약 168km)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이정후가 1루수 땅볼을 쳤고, 선행주자 라모스가 2루에서 아웃됐다. 이 과정에서 유격수 에머슨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이정후는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2사 1, 2루에서 카바노의 볼넷 때 3루를 밟은 이정후는 후속타자 아라에즈의 타구 때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 득점을 올렸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7회초 1사 1, 2루에서 닉 다빌라의 초구에 몸을 맞아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아다메스가 만루홈런을 터트리면서 이정후도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 하나를 더 추가했다.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클 루커와 끈질긴 10구 승부를 벌인 끝에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중견수 로블레스가 몸을 날렸으나 타구를 잡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빅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전반기 88경기에서 331타수 100안타 타율 0.302, 5홈런, 33타점, 출루율 0.333, 장타율 0.429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지난해 149안타를 넘어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이정후는 전반기 막판 타격감이 다소 주춤하며 고민을 안고 있었다.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갔지만 6월 말부터 페이스가 떨어졌다.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였던 11~1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3연전에서도 11타수 1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이정후는 후반기 첫 경기부터 세 차례 안타를 생산하는 등 네 번이나 출루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남은 시즌을 향한 기대감도 한층 높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이정후의 활약에 팀 동료들도 힘을 냈다. 샌프란시스코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초 엘드리지의 선제 투런포로 주도권을 잡았다. 6회초 1점을 보탠 뒤 7회초 아다메스의 만루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 사이 룹은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애틀 타선을 봉쇄했다. 제이슨 폴리와 세 번째 투수 케일럽 킬리안도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19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로건 웹, 시애틀은 브라이언 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335타수 103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