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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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 안타까운 가정사 밝혔다…"초등학생 때 부모님 이혼, 19살에 부친상" (전현무계획4)

기사입력 2026.07.18 09:11 / 기사수정 2026.07.18 09:11

MBN·채널S '전현무계획4' 방송캡처
MBN·채널S '전현무계획4' 방송캡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성리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밝혔다. 쉽지 않았던 무명 시절도 회상해 먹먹함을 더했다.

17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 3회에서는 MC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의 '톱3' 주역인 성리, 하루, 장한별이 출연해 특별한 미식 대결과 진솔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여행의 종착지는 통영 고유의 식문화이자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자랑하는 '다찌' 식당이었다.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만끽하던 중, 전현무는 조심스럽게 성리의 가슴 아픈 가정사를 언급했다. 이에 성리는 담담하지만 슬픈 목소리로 아픈 과거를 꺼내놓았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19세가 되던 해에 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스무 살 때부터 헤어졌던 어머니와 형까지 셋이서 모여 살기 시작했다”라고 말한 성리는 "20대 후반이 될 때까지 무명가수 생활을 하며 어머니에게 매달 몇 만 원씩 용돈을 받아 썼다”는 과거를 고백했다.



“다섯 번의 오디션을 보는 동안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니 어머니에게 너무 죄송하고 불효를 저지르는 것 같았다"는 성리는 결국 군 제대 이후 안정적인 직장을 찾으려 마음을 굳혔다. 그 때, 운명처럼 '무명전설' 모집 공고를 보게 됐다고.

성리는 "형편상 진짜 하면 안 될 것 같았고 마음 한편으론 도망치고 싶었지만, 본능적으로 지금 도전을 안 하면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같았다. 사활을 걸었던 무대를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성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 '미스터트롯2', '현역가왕2', '무명전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5월 13일 막을 내린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1대 전설' 성리를 배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4'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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