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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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 재결합' 투개월 도대윤, 돌연 미국행 이유…"조울증 심했다" (해피투게더)

기사입력 2026.07.17 21:09 / 기사수정 2026.07.17 21:09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도대윤이 듀오 '투개월' 활동을 멈췄던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에는 13년 만에 재결합한 투개월 김예림, 도대윤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특히 두 사람을 반기며 "제가 제일 예뻐했던 팀"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두 사람이 참가한 '슈퍼스타K3'에서 심사위원이었으며, 이후 회사에서도 함께 호흡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오디션 이후 인기를 끈 두 사람은 약 1년간 활동한 뒤 돌연 활동을 멈췄다. 당시 도대윤이 미국으로 떠나면서 김예림은 솔로로 데뷔했다.

이에 대해 도대윤은 "조울증을 좀 심하게 앓았다. 그래서 쉬는 시간을 길게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행사와 콘서트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던 두 사람. 당시를 떠올린 김예림은 "저희는 고등학생이라 그런 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대윤이도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달라졌다"고 말했다.

투개월, 13년만 재결합
투개월, 13년만 재결합


이어 도대윤은 "전체적으로 압박감이 심했다. 그런 얘기를 나눌 용기도 없었고, 계속 담아두면서 쌓여서 조울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반복되는 스트레스에 도망치듯 미국으로 돌아간 도대윤은 음악을 떠나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음악을 놓지 않고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의 매니저로 일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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