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수진 계정 / 이동국 가족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월드컵 층간소음 논란 후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이수진은 개인 채널에 "세상이 버겁게 느껴지는 날엔 누군가 말없이 와인 한 잔을 따라주며 곁에 있어주는 것. 그 위로 하나면 추분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와인을 즐기고 있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어 이수진은 남편 이동국과 두 딸, 막내아들이 캐리어를 끌고 공항으로 향하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나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8일 가족들이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이집트의 16강전을 시청하는 모습을 공개한 뒤 층간 소음을 지적받은 바 있다.

이동국 가족 월드컵 응원 층간 소음 논란
새벽 3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도 메시의 골을 본 딸과 아들이 뛰며 흥분했고, 이동국과 이수진은 두 아이들에게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다.
결국 이틀 뒤인 10일, 이수진은 "아이의 행동이라고 해서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 부모인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늦은 시간 주변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수진과 이동국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이후 네 딸과 막내 아들을 얻으며 다둥이 가족의 일상을 공개고 있다.
사진 = 이수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