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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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캠' 서장훈, 프로그램 조작 의혹에 발끈…"짜고 치는 프로 MC 안 봐"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17 07:50

정연주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이숙캠' 조작 의혹에 발끈하며 강하게 반박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 92회에서는 '3천원 부부', '큰아들 부부', '진실공방 부부'의 최종 조정 과정이 공개됐다. 

부부들은 최종 조정에 앞서 배우자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심리 생리 검사를 진행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검사 결과가 나오자 '3천 원 부부', '큰아들 부부'의 남편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남편은 "이상하다. 조작인 것 같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조작이요? 큰일 날 소리하지 마라. 우리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조작이다"라고 즉각 반박했다.

이어 "'이혼숙려캠프' 조작이라고 하면 다 눈이 돈다"며 열변을 토했고 서장훈은 쉽게 진정하지 못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은 "내가 짜고 치는 프로그램의 MC는 안 본다"며 '이혼숙려캠프'가 100% 리얼로 진행되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이날 서장훈은 '3천 원 부부'의 아내에 따끔한 조언을 하며 특유의 화끈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3천원 부부'의 아내는 "결혼 후에도 남편을 평생 통제할 거냐"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했다. 

이에 남편은 "이 부분은 평생 이해를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고 아내는 "(통제를) 하긴 해야 한다. 남편의 미숙한 부분이 있어서 관리가 필요하다"며 확신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은 이에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서장훈은 "나이를 조금 더 먹은 사람으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하자면 본인의 생각이 전부 맞진 않다. 세상에 정말 훌륭한 사람도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만해지고 상대를 피곤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항상 '내 말대로 움직여라'고 하면 상대는 그걸 못 버틴다. 통제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해서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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