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모친 논란 이후 3주 만에 유튜브를 재개하며 담담하게 근황을 전했다.
16일 유튜브 장공장장윤정 채널에는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검은 배경에 '3주 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영상을 연 그는 종로구 한 술집에서 혼술하는 모습을 담았다.
1분 40초의 짧은 영상에서 장윤정은 자막을 통해 '여기가 어디길래 혼자 술을 먹나 하실 텐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후배가 일하는 곳이다'라고 '혼술' 장소를 알렸다.
이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후배는 "진짜 오실 줄 몰랐다"며 방문을 반겼고, 장윤정은 "난 말하면 지킨다"고 했다. 이어 호방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떻게 지내나 싶으셨죠? 저는 어찌저찌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노래로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담담히 심경을 밝혔다.
장윤정은 끝으로 "다시 재미있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아무 얘기 안 해도 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팬들은 그 자리에 항상 있다", "언제나 늘 응원한다", "너무 반가워서 뭉클하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 JTBC '사건반장'은 장윤정의 모친 육씨가 TV조선 '미스트롯' 투자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고소됐다고 보도했다.
장윤정은 과거 모친과 금전 문제로 절연한 상태다. 이후 장윤정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장윤정이 모친과 십 수년간 연락을 끊고 지냈다"며 "장윤정은 모친의 행방을 모른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도경완은 "저희도 최선을 다해 웃고 여러분들께 좋은 기운으로 보답하겠다. 저희가 조금 지쳐보이거든 작은 격려로 우쭈쭈 해달라. 부족한 가장으로 기대해 본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유튜브 장공장장윤정,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