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6 22:30
스포츠

KBO 초대형 기록 나왔다!…최정, KIA 올러 상대 투런포 폭발→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 달성 [인천 라이브]

기사입력 2026.07.16 20:39 / 기사수정 2026.07.16 20:39

1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말 1사 2루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말 1사 2루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리빙 레전드' 최정(SSG 랜더스)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9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SSG가 1-0으로 앞선 5회말 1사 2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KIA 선발 아담 올러의 6구째 135km/h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타구는 왼쪽 담장 밖으로 넘어갔다. 비거리는 130m로 측정됐다.

1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말 1사 2루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말 1사 2루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말 1사 2루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말 1사 2루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이날 경기 전까지 19홈런을 기록 중이었던 최정은 이 홈런으로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최정은 KBO리그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앞서 최정은 2016년(40홈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 시즌 20개 이상의 홈런을 생산했다. 지난해 KBO리그 역대 최초로 10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이 부문 2위는 박병호(은퇴·2012~2022년 9시즌 *2016~2017년 미국 진출), 3위는 이승엽(은퇴·1997~2012년 8시즌 *2004~2011년 일본 진출)이다.

또한 최정은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1000장타(2루타 450개, 3루타 12개, 홈런 538개)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2번째 기록이자 최연소 기록(39세 4개월 18일)이다.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1000장타를 기록한 선수는 최형우(삼성 라이온즈)다. 최형우 지난 5월 31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에서 42세 5개월 15일의 나이로 KBO리그 최초 1000장타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최정의 홈런으로 격차를 벌린 SSG는 5회말 현재 KIA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1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말 1사 2루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말 1사 2루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