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홀로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배우 한그루가 육아 고충을 털어 놓으며 산후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에 공감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아들 훈육 문제로 10살 나이차 여배우 찾아간 황보라'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10살 쌍둥이 남매를 육아 중인 한그루의 집을 찾았다.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캡쳐
황보라는 한그루를 보며 "너무 대단한 게 어떻게 쌍둥이를 키웠냐. 나는 아이 한 명도 힘들다"며 홀로 쌍둥이를 키우는 한그루에 감탄했다.
이에 한그루는 "도와주시는 분이 없다. 친정 부모님도 다 바쁘시다"면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기 시작했다.
한그루는 "한 명도 두 명도 처음이 다 힘든 것 같다. 스물여섯에 낳았는데 너무 어려서 아무 것도 몰랐다"며 말을 이었다.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캡쳐
그러면서 "아이들이 23개월, 24개월 때 육아를 하다가 가끔 혼자서 창문만 바라보기도 했다. '산후우울증 걸린 분들이 이런 마음인가' 생각이 들었다"면서 과거 육아로 인해 느꼈던 부담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그루는 황보라의 아들 우인 군을 보며 "이때가 제일 그립다. 왜냐하면 이때 너무 예쁜지 몰랐다"며 "그저 '빨리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후 2022년 이혼을 발표했고, 현재 홀로 아이들을 양육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