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끼리끼리'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오사카 여행으로 반전 매력을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고영배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를 통해 유쾌한 '자유남편'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끼리끼리'는 자유를 갈망하는 10년 차 이상 유부남들이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 가족과 잠시 떨어져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여행 예능이다.
결혼 16년 차이자 두 딸의 아빠인 고영배는 첫 등장부터 "가족들과 분리불안이 있다"고 고백하며 평소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여행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자유를 만끽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즉흥적인 성향의 장성규와 빠르게 가까워지는 모습은 이번 여행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였다. 계획보다 순간을 즐기는 장성규에게 자연스럽게 '규며든' 고영배는 특유의 친화력과 편안한 성격으로 여행 분위기를 이끌었고, 사람을 좋아하는 그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두 사람의 케미를 완성했다.

'끼리끼리' 방송화면
이번 여행은 비행기 대신 부산항에서 출발해 오사카항으로 향하는 크루즈를 선택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개인 수영장이 딸린 초호화 객실부터 랍스터와 사시미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크루즈 여행만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사카에 도착한 세 사람은 도시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를 첫 여행 코스로 찾았다.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 앞에서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한 이들은 여행의 설렘과 해방감을 만끽하며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떨어져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는 세 사람의 모습은 늘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가장이 아닌, 잠시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아빠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고영배는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가족을 향한 애정과 배려를 잃지 않는 '호감형 남편'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고영배는 예능뿐 아니라 음악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 소란의 대표 브랜드 공연 'PERFECT DAY 1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오는 8월 1일과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10CM와 함께하는 합동 공연 'Best Friends 십란 : MINTPAPER 20th SPECIAL LIVE'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엠피엠지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