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가 포수 전준호를 품었다.
SSG는 16일 "포수진 강화를 위해 전준호를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1998년생인 전준호는 신장 181cm, 체중 81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포수다. 양도초-강남중-청원고를 거쳐 2017년 2차 10라운드 92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전준호는 2019년 1군에 데뷔했으며, 통산 13경기 7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2군) 통산 성적은 208경기 367타수 68안타 타율 0.185, 8홈런, 44타점, 출루율 0.251, 장타율 0.275다.
전준호는 지난해 투수로 전향했으나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 등판에 그쳤다. 결국 지난해 10월 13일 LG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고, 입단 테스트를 거쳐 S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SSG는 안방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1라운드 8순위로 SSG에 입단한 이율예가 지난 4월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 입대했다. 오는 9월에는 조형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
SSG 구단은 "기존 선수들의 입대 및 대표팀 차출 공백을 대비한 포수진 강화를 위해 전준호를 영입했다"며 "구단 테스트 결과, 포수로서 안정적인 기본기와 강하고 정확한 송구 능력을 갖추고 있어 백업 자원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SG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새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KIA 선발은 아담 올러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SSG 랜더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