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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로튼토마토 97%…크리스토퍼 놀란 최고 평점 경신

기사입력 2026.07.16 11:19 / 기사수정 2026.07.16 11:19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를 경신하고 최고를 기록했다.

오는 8월 5일 개봉하는 '오디세이'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했다. 이는 '메멘토'(94%), '다크 나이트'(94%), '오펜하이머'(93%), '덩케르크'(92%), '인썸니아'(91%), '인셉션'(87%) 등 놀란 감독의 대표작들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아 온 놀란 감독이 또 한 번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디세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랜 시간 구상해 온 프로젝트로,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편을 IMAX 필름 포맷으로 촬영한 작품이다. 그리스,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몰입감을 구현했다. 앞서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은 "이 작품은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영화"라며 "영화를 여섯 편, 아니 일곱 편 정도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역대급 규모의 로케이션 촬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해외 평단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루크 에클스턴은 "'신들마저 압도할 혁신적인 영화'"라고 평가했으며, 폴리곤의 제이컵 클라인먼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집요한 디테일이 빚어낸 경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에린 머셋은 "'놀란의 야심이 마침내 스크린을 압도한다'", 덴 오브 긱의 데이비드 크로우는 "'인류 최고의 모험담을 영화적 성취로 완성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는 8월 3일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내한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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