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45
게임

소니코리아, 22일 신규 게임 2종 PS Vita용으로 출시

기사입력 2012.02.22 15:52 / 기사수정 2012.02.22 19:52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2일 레이싱 게임 '모드네이션 레이서: 로드 트립'과 대전 액션 게임 '리얼리티 파이터'를 PS Vita용으로 각각 출시한다.

'모드네이션 레이서: 로드 트립'은 지난 2010년 PS3와 PSP 버전으로 개발된 '모드네이션 레이서'의 속편이자, PS Vita용으로 개발된 신작이다.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는 전작 시리즈와 유사하게 카트 스타일의 차량을 이용해 레이싱을 펼치는 방식이며, 성공적으로 드리프트를 할 때마다 부스트 미터가 쌓여 부스터를 활성화하거나 공격에서 방어 기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레이스를 펼치며 무기를 수집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새로운 무기들이 보강되어 총 7개 타입의 무기들이 제공된다.

또, 50만 개 이상의 온라인 트랙이 제공되어 다양한 트랙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터치 조작으로 카트와 트랙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PS3와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도 가능하다.

'리얼리티 파이터'는 PS Vita의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유저가 자신이나 친구의 사진을 찍어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슬링과 무에타이, 발레 등 여러 종류의 격투 스타일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400종 이상의 캐릭터 의상과 40종류의 다양한 무기가 제공된다. 또한,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주변환경을 대전 무대로 만들 수 있어 말 그대로 전 세계가 경기장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

각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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