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최근 연예인들을 향한 '저격'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방송인 출신 고영욱이 이번에는 배우 정해인을 치켜세우는 동시에 임시완을 언급하며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15일 고영욱은 자신의 SNS에 정해인이 언급된 기사를 공유하며 "역시 훌륭하신 분의 후손이라 그런지 성품이 다르다"라고 적었다.
고영욱이 공유한 기사는 최근 필리핀 의류 브랜드 광고로 활동을 재개한 김수현의 SNS 게시물에 정해인이 '좋아요'를 눌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고영욱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황광희와 함께할 때, 멤버 인지도를 올려줘야 된다며 종종 데리고 와서 봤던 임시완은 김수현 팔로잉을 끊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라며 임시완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수현과 정해인, 임시완은 모두 1988년생으로, 지드래곤, 이수혁, 황광희와 함께 MBC 예능 '굿데이'에 출연하며 이른바 '88즈'로 불렸다.
다만 지난해 4월 임시완은 자신의 SNS 팔로잉 목록을 모두 정리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일각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있던 김수현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고영욱
한편 고영욱은 최근 SNS를 통해 연예인들을 잇달아 언급하며 이른바 '저격'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유재석의 방송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적었다.
또 신동엽의 방송 장면을 공유하며 "'불후의 명곡'이 아직도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장인이라고 해야 될까. 술 마시랴 방송하랴 체력이 대단한 것 같다. 하긴 '동물농장' 보면 눈이 항상 풀려 있던데"라고 적기도 했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2015년 출소 후 유튜브 등으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성범죄 전과를 이유로 계정이 폐쇄됐고, 현재는 X(옛 트위터)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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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