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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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위 찍었지만…'참교육' 김도건 "지금도 와인바 알바하며 지내" (원마이크)

기사입력 2026.07.15 17:03 / 기사수정 2026.07.15 17:03

이창규 기자
김도건, 엑스포츠뉴스DB
김도건,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에서 빌런 김광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김도건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원마이크' 유튜브 채널에는 ''참교육' 출연 후에도 주방 알바 중...알고보니 빌런 아닌 건실 청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도건은 "주변 반응이 너무 좋다. 사람들이 다 잘 봤다고 하고, 저를 아는 제 친구들은 '네가 이런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걸 했냐'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분명 경력직이다'라는 메시지도 있고 댓글도 많더라.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김무열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무열이 형과는 세 번째 작품이다. 사실 '소년심판' 때는 너무 짧은 신이었다. 그러다 '범죄도시4'에서 뵀을 땐 기억을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참교육'에서 만났는데, 저는 김무열이라는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걸 알고 있었다"며 "형은 모르시다가 뒤늦게 아셨나 보더라. 1화 리딩 자리에서 '형님 저 왔습니다'라고 했더니 박장대소하시더라. 서로 합이 잘 맞아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떠올렸다.

'참교육'은 공개 후 2주차에 넷플릭스 시청수 전 세계 1위에 올랐고, TV 시리즈 비영어 부문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하지만 김도건은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그는 "촬영으로 꽉 차 있지 않는 배우들이 다 똑같은 마음일텐데, 저는 아르바이트로 요리를 하고 있다. 지금은 그만뒀지만 오전엔 중국집에서 설거지도 하고 홀도 보고 웍질도 했었다. 저녁에는 와인바 주방에서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걸 통해서 오는 연기에 대해 도움이 되는 부분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며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오롯이 집중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을 보면서 다른 에너지를 받으면서 시간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도건은 영화 '범죄도시3', '범죄도시4'에서 정다윗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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