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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럭키비키' 일상이라는데…'몇 초 팔짱'까지 논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15 18:20

조혜진 기자
장원영
장원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팔짱'을 낀 모습이 포착되며 또다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짧은 영상에서 비롯된 갑론을박이 반복되면서 과도한 검증 문화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아이브는 최근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ForEVER IVE' 현장을 찾았다. 

논란은 행사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면서 시작됐다. 아이브 멤버들이 컬래버레이션 코너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모습에서, 장원영이 멤버들 중 유일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팔짱을 낀 장원영의 태도를 지적했다. 반면 행동 하나하나로 트집을 잡는다며, 몇 초짜리 짧은 영상을 보고 태도 논란까지 만드는 상황이 피곤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장원영의 순간적인 행동 하나까지 태도 논란으로 확대하는 분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5월에도 장원영을 둘러싼 태도 논란이 화제가 됐다.

장원영은 당시 해외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찾았고,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모자는 쓴 채 마스크만 잠시 내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신원 확인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특혜 의혹과 함께, 그가 신원 확인 절차에서 한 손으로 여권을 건네고 팔짱을 꼈다며 태도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후 공개된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그가 두 손으로 여권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팔짱을 낀 것 역시 아주 짧은 시간이었다.



장원영은 논란을 의식한 듯 이후에는 공항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등장하기도 했다. 모자도 신원 확인 절차에 앞서 먼저 벗었고,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수수한 얼굴을 그대로 드러냈다. 하지만 이번엔 외모를 둘러싼 품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장원영을 향한 과도한 검증과 확대 해석이 반복되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그의 가치관은 이 같은 상황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대중의 관심과 영향력에 대해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마냥 좋은 것만도, 마냥 싫은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이든 부정이든 결국 자신에게 좋은 영향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럭키비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장원영은 "일부러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살아왔다. 인터뷰할 때나 '럭키비키'도 그렇게 나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긍정적인 가치관을 이야기하는 시기에도 장원영은 몇 초간의 행동 하나로 또다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순간적인 장면만으로 태도를 단정하거나 확대 해석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과도한 검증 문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출국 태도 논란' 이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장원영을 향한 악성 게시물 작성 및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는 공지를 게재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차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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