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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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시안 영화제 찾은 김향기, 앳된 얼굴 여전하네…글로벌 활약 '존재감'

기사입력 2026.07.15 15:56 / 기사수정 2026.07.15 15:56

김유진 기자
배우 김향기
배우 김향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향기가 제25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참석 일정을 마무리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갔다.

김향기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주연작 '한란'(감독 하명미)이 공식 초청된 뉴욕 아시안 영화제(NYAFF)에 참석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언론 인터뷰를 비롯해 제주 4·3 특별전 행사 참석과 전시 관람,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배우 김향기
배우 김향기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너야 했던 모녀의 생존 여정을 그린 '한란'에서 김향기는 토벌대를 피해 한라산으로 피신했다가 마을에 홀로 남은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엄마 아진 역을 연기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란'은 국내 개봉 이후에도 해외 영화제를 중심으로 해외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4월 3일 개봉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유럽 특별 상영과 피렌체 한국 영화제 상영을 거쳐 이번 뉴욕 아시안 영화제까지 공식 초청되면서 세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레드카펫에 선 김향기는 블랙과 화이트톤 의상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김향기
배우 김향기


과한 액세서리를 배제하고 숏컷 헤어스타일과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단정하면서도 앳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향기는 GV에서 작품에 담긴 감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으며,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2000년생인 김향기는 2003년 아역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2006년 영화 '마음이'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잘 자란 아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4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크리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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