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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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김세의, 김수현 허위 폭로로 1억 넘게 벌었다"…은현장 폭로 (PD수첩)

기사입력 2026.07.15 16:10 / 기사수정 2026.07.15 16:10

이창규 기자
'PD수첩' 방송 캡처
'PD수첩'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배우 김수현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로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가세연의 '폭로 비즈니스' 피해자 중 한 명인 '장사의 신' 은현장이 출연해 가세연 방송을 통해 후원금을 일일이 수기로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김수현, 김새론 썸네일을 하고 후원받았을 때를 달러까지 날짜별로 정리해놨다. 그리고 썸네일은 없지만 김수현의 내용이 포함된 내역을 따로 정리해놨다"고 밝혔다.

'PD수첩' 방송 캡처
'PD수첩' 방송 캡처


그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가세연이 김수현에 대한 폭로로 벌어들인 수익은 총 1억 1800여만원이다. 교제 의혹 폭로 이후 구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송출된 광고도 146회에 이르는 만큼 추가 수익도 상당할 것으로 추측됐다.

가세연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2019년 17억 6000만원이었던 가세연의 매출은 1년 만에 43억 5000만원으로 급증했고, 2022년에는 50억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상승했다.

은현장은 "무분별한 폭로 행위로 가세연이 얻은 건 오로지 돈"이라면서 "가세연의 비즈니스 구조를 봐야한다. 가세연이 방송에서 은현장을 공격하면, 거기에 도파민이 터져서 (사람들이) 김세의한테 후원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 렉카들은 누군가를 공격할 때 '저 사람한테 얼마를 뜯어야 할까'하는 것만 고민을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PD수첩' 방송 캡처
'PD수첩' 방송 캡처


앞서 가세연은 은현장의 주가조작과 코인 사기 연루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은현장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죄로 김세의를 고소하면서 양측의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근거라면서 카카오톡 대화 캡처 화면과 음성 파일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경찰은 해당 자료가 조작된 것으로 판단했고, 김 대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에 긴 공백기를 가졌던 김수현은 1년 4개월 만에 해외 광고 촬영에 나서면서 활동 재개에 나섰다.

사진= 'PD수첩'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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