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케이티 부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중기를 둘러싼 가짜 뉴스가 유포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SNS를 중심으로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이혼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확산하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커뮤니티 등에는 '송중기 두 번째 이혼', '송중기 재이혼설' 등의 자극적인 제목을 내건 게시물이 빠르게 퍼졌다. 일부 게시물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조회수를 끌어모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최근에도 함께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4월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린 가온 솔로이스츠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Kinderszenen)'에 참석해 공연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앞서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와 함께 야구를 보러 가거나 입출국을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공식 석상에 함께 오르는 것은 연주회 무대가 처음이었다.
평소 선행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부부는 단체 측에 직접 연락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도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의 목격담이 이어지기도 했다.

송중기, 케이티 부부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으며, 2024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근황이 전해지는 등 특별한 이상 징후는 알려진 바 없다.
그럼에도 근거 없는 이혼설이 사실처럼 확산되면서 무분별한 가짜뉴스의 폐해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허위 정보는 자극적인 제목과 편집된 영상, 확인되지 않은 게시물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근거 없는 루머를 무분별하게 소비하거나 재확산하기보다 공신력 있는 보도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는 성숙한 온라인 문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가온 솔로이스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