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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소라가 6년간의 칩거와 건강 악화, 복귀를 결심한 계기를 털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351회에는 가수 이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과거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게스트로 나선 유재석과 인연이 있는 이소라는 "방송에 나온다면 '유 퀴즈'가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유재석을 향한 믿음을 드러내고, 유재석 역시 "25년 전에 저를 안아주셨듯이 오늘은 제가 안아드리겠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소라는 6년여의 칩거 생활을 끝내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계기도 공개한다.
성대 결절로 활동을 중단했던 시절 이야기부터 "체중이 90~100kg까지 늘고 혈압이 190까지 나왔다"며 건강 위기 속 삶의 변화를 결심하게 된 사연도 털어놓는다. 올블랙 대신 화사함을 추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상을 마주하며 '행복 전도사'가 된 근황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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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의 탄생 비화를 전하면서 "사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었다"는 깜짝 고백과 함께 웃픈 짝사랑 썰을 공개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대표 히트곡인 '바람이 분다' 라이브 무대부터 유재석이 "가슴이 저민다"고 감탄한 이소라표 명품 라이브 역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라디오 DJ로도 많은 위로를 전했던 이소라의 다채로운 토크는 물론, 20년 만에 다시 들려주는 클로징 멘트도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게 걱정스러웠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팬들을 향한 진심, 현장에 함께한 절친 정지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두 사람의 인연은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KBS 2TV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했던 그는 '아기공룡 둘리' 오프닝과 김민종의 '비원'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이어진 2001년에도 재출연했던 유재석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선곡했지만 무대를 이어가던 중 가사를 잊어버려 "까먹었잖아"라고 재치있게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웃음을 준 바 있다.
이소라가 전하는 음악 인생 이야기는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퀴즈'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