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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같이 또 같이…세븐틴 이어 NCT 127·에이티즈까지, 남돌=전원 재계약 '공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15 12:10

명희숙 기자
세븐틴, 에이티즈
세븐틴, 에이티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남자 아이돌들이 완전체 재계약을 통해 마의 7년을 이겨내고 원활한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NCT 127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과의 전원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16년 데뷔한 NCT 127은 10년이라는 시간을 현 소속사와 함께하며 성장했고, SM 측은 "그간 쌓아온 굳건한 팀워크와 당사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4월 NCT 127과 NCT 드림에 모두 속했던 멤버 마크가 계약 종료와 함께 팀 탈퇴를 알린 바 있다. 이후 멤버들의 행보 역시 주목받았으나, NCT 127은 SM과의 동행을 이어가며 향후 공개할 정규 7집 앨범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 13일 세븐틴 역시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유례가 없는 '재재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세븐틴은 지난 2021년 현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첫 번째 재계약을 조기 체결했다. 다인원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단 한 명의 멤버 이탈 없이 다시 한번 '전원 재계약'을 성사시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세븐틴은 또 한 번의 재계약을 체결했고, 소속사 측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병역 이행 중인 멤버들도 복무 여건에 맞춰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세븐틴 멤버들 역시 "멤버들과 함께라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믿음과 팀으로서 더 멀리 나아가고 싶다는 공감대 속에서 13명이 함께하기로 마음을 모았다"며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티즈 역시 '마의 7년'을 무사히 넘겼다. 이들은 지난해 현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을 완료했고, 멤버 전원 재계약을 하며 굳건한 팀워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에이티즈는 최근 발매한 미니 14집 '골든아워 : 파트5(GOLDEN HOUR : Part.5)'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팀 활동 성적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명시된 최대 전속계약 기간 7년이 끝나고 아이돌 그룹들은 계약 종료와 함께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확대되면서 팀 해체나 일부 멤버 이탈이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전원 재계약을 통해 팀의 정체성을 지켜가는 그룹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세븐틴과 NCT 127, 에이티즈까지 완전체 동행을 선택한 가운데 이 밖에도 스트레이 키즈, 베리베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완전체 재계약의 공식을 이어간 바 있다. 

남자 아이돌들의 완전체 재계약 행보가 K팝 장수 그룹의 새로운 공식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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