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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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첫 1위 보상도 마다했다…"개인폰? 이제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기사입력 2026.07.15 09:07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DB.. SBS Life '더쇼' 무대에 선  리센느
엑스포츠뉴스DB.. SBS Life '더쇼' 무대에 선 리센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그룹 리센느(RESCENE)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이후에도 개인 휴대폰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에는 리센느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센느는 SBS Life '더쇼'에서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프리티 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 중 한 청취자는 "만점을 받아 1위한 리센느, 오늘 개인폰 받는 건가요? 궁금해요"라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한해가 "개인폰 받는지 궁금해하신다"고 묻자 원이는 "안 그래도 차에서 이 얘기를 했다"며 "이제는 필요 없지 않나 싶다. 너무 안 쓴 기간이 길었고, 이제는 필요한 게 없다"고 말했고 멤버들 또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DB.. SBS Life '더쇼' 1위 발표에 눈물 흘리는 리센느
엑스포츠뉴스DB.. SBS Life '더쇼' 1위 발표에 눈물 흘리는 리센느

KBS CoolFM
KBS CoolFM


미나미 역시 "사실 있어도…"라며 "그런 느낌"이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캬", "대박", "얼마나 더 성공하려고", "멋지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앞서 리센느는 중소 기획사 소속인 만큼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활동하자는 의미에서 멤버들이 자진해 개인 휴대폰을 반납하고 공용 휴대폰만 사용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공용 휴대폰 사용의 불편함을 털어놓자 기획사 측은 "음악방송 1위를 하면 개인 휴대폰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고, 당시 멤버들은 "이건 정말 큰 거다"라며 기뻐했다.

리센느 유튜브 채널
리센느 유튜브 채널


하지만 역주행 끝에 데뷔 첫 음악방송 정상에 오른 뒤에도 개인 휴대폰보다 현재 생활이 더 익숙해졌다는 뜻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1위를 해 개인 휴대폰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도 '이제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대단하다", "언제까지 멤버들끼리 러브버그처럼 붙어 있을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랜 시간 개인 휴대폰 없이 생활하며 더욱 돈독해진 멤버들의 관계가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리센느는 'Love Attack' 역주행으로 각종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중소의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KBS CoolFM, 리센느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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