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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 정미녀, 시댁 제사 연 2회로 줄였다…"원래 연 6회" (귀한 가족)[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15 07:30

정민경 기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미녀가 남편 전민기 집안의 제사를 축소시켰다.

14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서는 정미녀가 남편 전민기, 아들과 함께 시댁인 대전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민기의 아버지가 한때 아들과 정미녀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전민기 아버지는 "아들이 삼대독자다. 정미녀도 외동이다 보니 (처음에는) 결혼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민기는 "사실 미녀의 집에서도 반대를 했었다"며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전민기는 "장모님이 '쟤 왜 저렇게 (결혼을) 서두르냐, 안 좋은 과거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셨다"고 떠올렸다.

이에 전민기 어머니는 "서두른 건 내가 서둘렀다. 전민기가 나이가 많으니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민기는 "미녀가 우리 집에 와서 몇 개 바뀌었다. 엄마 아빠 힘들다고 제사를 줄였다"며 결혼 후 집안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 전민기네 집안은 1년에 제사를 6번 지냈지만, 현재는 연 2회로 단축됐다고.



전민기는 "우리는 아빠도 외아들이고 나도 외아들이니까 엄마가 혼자 (제삿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민기 아버지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제사는 끝까지 지내려고 했다. 그런데 며느리의 부탁에 연 2회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제사에서 해방된 전민기 어머니는 "내가 (며느리) 덕을 봤다"고 말했다.

정미녀는 "제삿상을 차리지 않아도 평소에 한번씩 조상님 떠올리면 된다"며 열린 마인드를 드러냈다.

그러나 전민기 아버지는 "그래도 약간의 (제사) 형식이 있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미녀는 "세대가 너무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니까, 어머님 세대가 진짜 힘드셨을 것 같다. 시부모님도 모셔야 했고"라며 시어머니의 노고를 언급했다.

전민기의 어머니는 약 20년간 자신의 시어머니를 모셨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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