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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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월드컵 스타' 오현규 초대형 낭보! 시즌 30골 터진다…아스널 출신 월클 도우미, 베식타시 이적 합의→OH 환상 호흡 나올까

기사입력 2026.07.15 04:25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오현규와 한솥밥을 먹는다.

아스널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식타시와 트로사르 이적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저희는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완전 이적을 위해 베식타시와 합의에 도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적료 합의가 이뤄지면서 31세의 트로사르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튀르키예의 슈퍼리그 클럽으로의 이적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이스탄불로 이동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베식타시도 같은 날 "우리는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아스날과의 영입 협상이 시작됐다고 공식 플랫봄에 통보했다"며 "내용은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그의 소속팀 아스널과의 완전 이적 협상이 시작됐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복수 언론에 따르면 트로사르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1700만 파운드(약 339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트로사르는 KRC 헹크를 거쳐 2019-2020시즌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데뷔했다. 2022-2023시즌 도중 아스널로 이적하며 빅클럽에 입성했고, 그해 리그에서만 8골 12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달성했다.

이어진 2023-2024시즌 리그와 컵 대회 등을 합쳐 17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아스널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고, 이후에도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아스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시즌 핵심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 빈자리를 메워주면서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탈리아 출신 빈센조 이탈리아노 감독 체제에서 새 판을 짜고 있는 베식타시로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을 품게 된 셈이다.

측면 공격수와 섀도우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기용될 수 있고, 특급 도우미로도 활약 가능한 트로사르는 지난 시즌 베식타시에 합류한 뒤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준 오현규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르쿤 쾨크취에게 쏠린 플레이 메이킹에 대한 부담도 분산될 가능성이 높다.

오현규 입장에선 지난 시즌처럼 주전으로만 기용되면 시즌 20~30골도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 만큼 트로사르 합류 효과가 큰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베식타시 / 파브리치오 로마노 SNS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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