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친구들 모임에 남편 이상순이 합류한다고 했을 때 반응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남자 친구가 12살 연하인 띠동갑 커플이 등장한 가운데 예원이 특별외교관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관련된 술자리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이날 친구들과의 모임을 가진 연하 남자 친구 두인 씨가 여자 친구 진서 씨에게 자리에 합류할 것을 권유했으나, 진서 씨는 거절했다. 이에 관해 진서 씨는 스튜디오에서 12살의 나이 차이로 인해 남자 친구의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 가운데 이효리는 자신의 친구들 모임에서 이상순이 합류하려 할 때의 반응을 이야기했다.
그는 "저는 상순 오빠 온다 그러면 '우리 10분 이따 일어나려고'(라고 한다)"라며 "술을 못 먹는데 상순 오빠는. 오빠 있으면 제 성격을 다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띠동갑 커플은 12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을 토로했다. 남자는 여자가 본인을 가르치려는 성향이 고민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여자는 남자의 어린 행동에 불만을 제기했다.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이효리는 띠동갑 커플의 등장에 "12살 어린데 또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게 참 어렵다"라고 반응했다.
이 가운데 예원이 과거 연애사를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7살 연하까지 만나봤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예원이) 누나지만 귀여움도 있고 목소리도 좋고 약간 베이글이라서 어린 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한다"며 예원이 연하남들에게 인기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효리는 "연상한테는 어떠냐"고 질문했고, 예원은 "연상한테도"라고 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럼 모두한테 (인기) 있다는 거 아니냐.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예민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서장훈은 "왜 화가났냐"라며 웃었고, 이효리는 "저는 끝났으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김희철은 "본인이 끊은 거 아니냐. 상순이 형이라는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사진=JT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