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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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목사 아내의 비애…"성도들에게 자중하라고 연락 와" (신여성)

기사입력 2026.07.14 20:42 / 기사수정 2026.07.14 20:42

윤재연 기자
유튜브 채널 '신여성' 캡처
유튜브 채널 '신여성'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남편이 목사가 된 코미디언 김효진이 성도들에게 자중하라는 연락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신여성' 콘텐츠로 '주님 오늘만 봐주세요. 30년치 존잼썰 액기스 다 모았다! (목사 사모님, 45세 노산 비하인드, 알몸 태보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효진이 출연해 조혜련·이경실·이선민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은 김효진에 관해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목사 사모님이 되셔서 홀리하게 사신다"라고 소개했다.

김효진은 남편이 결혼할 때는 일반 성도였다며 "뒤늦게 목사님이 되셨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신여성' 캡처
유튜브 채널 '신여성' 캡처


그는 "갑자기 결혼하고 여러가지 인생의 풍파를 겪더니 나중에 목사님이 되셨다. 원래는 일반 회사원이었다"라고 했다.

이어서 김효진은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소녀가장으로 살았다는 김효진은 남편이 그런 자신을 안쓰러워 했던 것 같다며 "'나랑 결혼하면 진짜 떵떵거리면서 사모님 소리 듣게 해준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효진은 "그걸 믿고 결혼했는데 다른 사모님을 만들어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약속한 사모는 이 사모가 아닙니다 주님"이라고 농담까지 해 웃음을 더했다. 

유튜브 채널 '신여성' 캡처
유튜브 채널 '신여성' 캡처


조혜련은 김효진이 목사 사모님이 된 후에도 자신들을 만나면 옛날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조혜련은 "사모님이 되니까 위치가 있는데 우리를 만나면 너무 신나나 봐. 자꾸 옛날 김효진으로 돌아가는 거다. 방송할 때도 '너 왜 이래' 했더니 '오늘만 하자'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경실은 "아니 본업이 개그우먼인데"라고 반응했고, 김효진은 "우리 남편도 충분히 이해하고, 저는 30년 동안 코미디언 김효진으로 살아왔기에 방송 나가서는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말고 마음껏 하고 오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끔 성도님들이 DM이나 댓글 창에 '자중하세요. 주님이 보고 계십니다'라고 간혹 올리시는데, 제가 지혜롭게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5년 MBC 6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효진은 지난 2009년 1살 연하 목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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