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5 08:49
연예

'김부장' 주상욱, 딸 살인 고백에 "나한테 말하지, 서운해" 소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05 06:45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부장'에서 주상욱이 소름까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4회에서 딸 주혜리(유지안 분)의 살인 고백에도 조금의 흔들림도 없는 주강찬(주상욱)의 모습이 소름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과 금이빨(조복래)의 과거 악연이 그려졌다. 용역 깡패 일을 하고 있던 금이빨은 용역회사 사장 때문에 재개발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을 뻔했다. 

금이빨은 병원에서 퇴원 후 용역회사 사장부터 처리했다. 그리고 주강찬과 만나 "너지? 양사장한테 날 죽이라고 시킨 새끼가?"라고 분노했고, 주강찬은 "난 시킨 적 없어. 거기서 누구 하나 죽었으면 좋겠다고 혼잣말을 했을 뿐이지. 양사장이 일을 못하긴 했어. 니가 이렇게 살아있잖아?"라면서 비웃었다. 

금이빨은 주강찬을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지만, 정작 당한 것은 금이빨이었다. 피칠갑을 한 금이빨에게 주강찬은 다시는 자신에게 그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게 응징을 했고, 금이빨도 "회장님의 개가 되겠다. 뭐든 하겠다"면서 바짝 엎드렸다. 



그렇게 주강찬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금이빨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주강찬의 딸 주혜리로부터 김부장의 딸 김민지(서수민)의 시체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 주강찬을 쥐고 흔들 수 있는 무기를 가지게 됐다고 생각한 금이빨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금이빨은 주강찬의 비서 남실장(이동하)에게 "그 새끼 딸이 사람을 하나 죽였다. 귀한 딸 콩밥 처먹게 하고 싶지 않으면 당장 전화하라고 해라. 시체는 내가 잘 보관하고 있을거니까"라고 했고, 주강찬도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주강찬은 주혜리에게 "아빠한테는 솔직하게 말해야한다. 그 아이, 네가 죽였냐"고 물었고, 주혜리는 "그런 것 같다"면서 가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주강찬은 "그렇게 죽이고 싶었으면 아빠한테 죽여달라고 했어야지. 아빠가 그 정도도 못 해줄 것 같아? 네가 원하는 거 안 들어준 적 없잖아. 아빠 아주 많이 서운해"라고 말했다. 

이어 "별일 아냐. 괜찮아. 죽은 건 확인했니?"라고 다시 물었고, 주혜리는 "머리에서 피가 났는데,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강찬은 남실장을 향해 "금이빨 그놈이 시체를 가지고 있다고 했지? 그럼 그놈이 죽인걸로 하자"로 계획을 짰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