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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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8기 영수, 여자 2호·3호 두고 "호감도 51대 49 정도"…저울질 들어갔나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6.07.03 10:39 / 기사수정 2026.07.03 10:39

이창규 기자
'나솔사계' 방송 캡처
'나솔사계'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솔사계’ 8기 영수가 연상인 여자 2호, 여자 3호와 2:1 데이트를 한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경력직’ 솔로남들과 ‘짝’ 인기녀 출신 여자들이 ‘도시락 선택’ 매칭 결과에 따라 데이트를 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2:1 데이트’에 나선 8기 영수는 연상인 여자 2호와 3호에게 “(내가 더 나이 들어보이니까) 오라버니라고 불러도 된다”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그는 자신의 호감 상대를 묻는 여자 2호의 질문에 “애초에 두 명은 관심 밖이었고, 다른 한 분은 어제 내가 대화를 해보고 (인연이) 아닌 걸로 느꼈다”고 답했다.

'나솔사계' 방송 캡처
'나솔사계' 방송 캡처


이어 “난 이제 두 명이다. 한 분은 약간 고양이 같고, 다른 한 분은 삽살개 느낌이다. 매력의 포인트가 좀 다르다”고 여자 2호와 여자 3호를 암시하는 말을 했다. 하지만 여자 2호는 “뭔 말인지 모르겠다. 우리 둘 중에 (호감 상대가)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8기 영수는 “다 들키고 싶지 않아서 그래”라며 답을 피했다. 이에 여자 2호는 본인을 ‘삽살개상’이라고, 여자 4호를 ‘고양이상’으로 오해했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8기 영수는 “이 순간은 영원할 거야!”라며 영화 ‘아비정전’ 속 명대사를 외치며 건배를 했다.

이에 여자 2호는 “나 홍콩 영화 좋아해”라고 호응하며 8기 영수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여자 3호는 둘의 대화에 좀처럼 끼지 못하며 ‘관전 모드’에 돌입했다. 직후 8기 영수는 인터뷰에서 “제가 홍콩 영화를 좋아하는데 여자 2호 님이 그 취향을 안다고 하니까 그때 좀 짜릿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 느낌”이라며 행복해했다.

'나솔사계' 방송 캡처
'나솔사계' 방송 캡처


‘1:1 대화’에서도 여자 2호와 여자 3호의 텐션은 극명하게 갈렸다. 8기 영수는 여자 3호에게 “우리 삽살개가 왜 이렇게 취했지?”라고 장난을 쳤지만 여자 3호는 호응하지 않았다.

대화 종료 후 여자 3호는 인터뷰에서 “설레는 감정이 안 올라왔다. 내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안 해주니까 호감도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반면 여자 2호는 8기 영수와 ‘1:1 대화’를 하며 자신이 ‘고양이’, 여자 3호가 ‘삽살개’라는 사실을 확인해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홍콩 영화와 연애관에 대해 공감대를 쌓으며 더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데이트 후 여자 2호는 인터뷰에서 “(8기 영수 님) 왜 이렇게 괜찮아?”라며 더욱 커진 감정을 고백했다. 반면 8기 영수는 “여자 2호 님과 통하는 부분들이 많았다"면서도 "여자 2호 님에게 좀 기울었나? (호감도는) 51대 49 정도”라고 애매한 반응을 보여 탄식을 자아냈다.

사진= '나솔사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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