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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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츠, 'AOMG DNA' 풀장착…걸그룹 아닌 걸크루로 차별화 "K팝 불씨 되고 싶어"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6.30 15:06 / 기사수정 2026.06.30 15:06

명희숙 기자
키비츠
키비츠


(엑스포츠뉴스 신촌, 명희숙 기자) 걸크루 키비츠가 차별화된 매력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키비츠(유이, 강예슬, 엄지원, 손주원, 김유나)는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EP 'OXY_GEN(옥시_젠)' 발매를 앞두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키비츠는 글로벌 레이블 AOMG 최초의 걸크루로, 지난 4월 프리 릴리즈 더블 싱글 'Key Beats(키 비츠)'를 발매하고, 발매 기념 행사 'RSVP : Keyveatz INIT'를 개최하며 프리 데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타이틀곡 'OXY(옥시)'는 다양한 힙합 사운드를 결합해 폭발하는 에너지를 구현한 곡이다. 키비츠는 거칠고 속도감 있는 멜로디 전개를 따라 거침없는 바이브로 시너지를 터뜨릴 예정이다.

걸그룹이 아닌 걸크루로 나선 것에 대해 키비츠 엄지원은 "걸크루는 다섯 명의 멤버들이 똑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꼭 음악에 국한된 것이 아닌 그림이나 패션까지 여러 지점을 추구해 나가는 게 저희만의 차별화가 아닐까 싶다"라고 걸크루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유이는 "한 명 한 명이 누군가를 대신할 수가 없다. 퍼즐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거 같다"며 "다섯 명 중 누군가 빠지면 절대 안 되는 느낌이고, 각자 잘하고 잘 어울리는 것도 뚜렷하다"라고 멤버 각각의 개성을 자랑했다.

엄지원과 손주원, 일본인 유나는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에 참가한 바 있다.

엄지원은 "유이, 주원 언니와 '아이랜드2'에 출연했는데 어린 나이에 오디션에 참가했다 보니 나약해 보이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던 거 같다"며 "키비츠로 데뷔하게 되면서 막내다 보니 언니들이 많이 예뻐해 주고 챙겨주고 있다"고 했다.



유이는 "저에게 '아이랜드2'라는 프로그램은 큰 도전이었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할까라는 걱정과 고민이 많았다. 그때 지금의 대표님이 걸크루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키비츠 합류 과정을 밝혔다.

그는 "어디 가서도 이 멤버들을 다시 못 만날 거 같다.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멤버들과의 탄탄한 팀워크와 우애를 자랑했다.

김유나는 "AOMG는 힙합을 대표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당연히 그에 대한 부담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현재는 그 부담과 책임감이 좋은 영향으로 남아 있는 거 같다"라며 AOMG 최초 걸크루로서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어 강예슬 역시 "산소가 숨 쉬게 하는 존재지만 불씨의 원인이기도 하다. K팝의 걸그룹이 아닌 걸크루로 데뷔한 만큼, 걸크루의 최초의 근원이자 불씨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키비츠의 첫 번째 EP 'OXY_GEN(옥시_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 발매된다.

사진 = AOMG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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