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오흐 5시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11차전을 치른다.
한화는 27일까지 75경기를 소화했다. 36승37패2무(0.493)의 성적으로 6위에 올라 있다. 5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는 1경기 차다.
한화는 3연전 첫날이었던 26일 SSG를 9-2로 제압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왕옌청이 5⅔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허인서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27일 경기에서도 승리를 차지했다. SSG를 8-1로 꺾으며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다. 리드오프 최인호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강백호와 노시환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발 오웬 화이트는 5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한화 류현진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8일 경기에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하는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27일과 비교했을 때 라인업에 작은 변화가 있다. 허인서 대신 최재훈이 먼저 포수 마스크를 쓴다. 김태연이 8번에서 6번으로 올라온 점도 눈길을 끈다.
선발 중책을 맡은 투수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14경기 81⅔이닝 8승 2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 중이다. 앤더스 톨허스트(LG 트윈스), 아담 올러(KIA 타이거즈)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SSG전 성적은 3경기 16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78이다.
SSG 선발은 최민준이다. 최민준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2일 문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이후 두 달 넘게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3경기 57⅔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4.84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무사 1루 한화 최재훈이 두산 박준순의 도루를 저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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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