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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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손흥민 벤치행 이유 밝혔다!…"SON, 후반 투입이 팀과 본인에게 모두 좋을 것으로 판단"

기사입력 2026.06.25 09:38 / 기사수정 2026.06.25 09:38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을 남아공전 벤치 대기하기로 한 선택에 대해 "(손흥민이)후반에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오현규의 이름을 올렸다.

오현규가 월드컵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대회 1~2차전에 모두 후반 조커로 교체투입됐다. 체코와의 1차전(2-1 승) 때 역전 결승포를 터트렸으나 2차전 멕시코전에선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오현규가 선발 출격하면서 한국 축구사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손흥민이 벤치로 밀렸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대회 첫 경기부터 12경기를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남아공전에서 처음 교체로 대기한다.

홍 감독은 오현규는 양 측면에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뒀다. 중원에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호흡을 맞춘다. 이기혁(강원), 김민재(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이 스리백 수비진을 구성했다. 좌우 윙백은 설영우(즈베즈다)와 이태석(빈)이 맡는다.

골문은 어김 없이 김승규(도쿄)가 지킨다.

홍 감독은 남아공전 경기 직전 방송 인터뷰에서 손흥민 관련 질문을 받은 뒤 "후반에 나가는 것이 팀이나 본인을 위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며 손흥민을 조커로 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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