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애주가' 가수 성시경이 과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에 술자리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출연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이하 보넥도)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달구며 등장했다.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쳐
본격적으로 토크가 시작됐고, 성시경은 "보넥도는 상반기에만 상을 9개나 받았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자신이 출연했던 시상식을 떠올리며 "당시 보넥도를 만났는데 너무 고맙게도 나에게 사진을 찍고 싶다며 와 줬다. 후배들이 와서 사진 찍고 싶다고 하면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멤버 명재현도 시상식에서 성시경과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명재현은 "술자리 제안을 받았는데 감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워낙 술을 잘 마시셔서. 그래서 거절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쳐
앞서 성시경은 밴드 넬과의 토크에서 "과거 넬과 술을 16병이나 먹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명재현의 말을 듣던 성시경은 "마이클 조던이랑 농구하려고 할 때는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쳐
이후 보넥도는 데뷔 후 만족했던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보넥도는 "곡 '오늘만 I Love You'를 냈을 때 2025년 내내 연간차트 12위를 달성해서 영광이었다. 많이 사랑해 주시다 보니 미국에서 공연도 성공했다. 공연 당시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해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보넥도는 "곡 '오늘만 I Love You'를 정말 많이 들어봤는데, 성시경 선배님께서 한 소절만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왔다"라며 성시경에 한 소절을 불러줄 것을 부탁했고, 성시경은 이를 들어줘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