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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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유재석 통 큰 미담 공개 "이사 때 백만원 보내줘" (전현무계획3)

기사입력 2026.06.20 06:05

조혜진 기자
'전현무계획3' 임우일
'전현무계획3' 임우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현무계획3' 임우일이 선배 유재석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1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는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꽃도리탕을 먹으러 갔다.

식사 중 전현무는 "'개그콘서트' 시절 수익이 일정치 않았나?"라고 물었고, 임우일은 "그렇다. 저는 후배들한테 혼자 살지 말라고 조언했다. 모든 게 배로 나간다"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38살까지 후배와 같이 살았다는 임우일은 "방송 안 하고 유튜브만 할 때 부모님 용돈 드리고 했다. 어머니는 자꾸 돈을 보내고 사주고 하니 출처를 의심했다. (김)기리한테 전화해서 '우일이 요즘 불법하냐'고 물어보셨다"는 일화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임우일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선배가 유재석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사할 때 유재석에게 금일봉을 받은 에피소드를 밝혔다. 

임우일은 "되게 우연찮게 이삿날 하필 유재석 선배님한테 전화가 왔다. '뭐하니' 해서 이삿날이라 후배들이랑 짐 정리하고 있다고 하니 필요한 거 문자로 보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거절을 해도 세 번을 얘기하셔서 세탁비누, 빨래판, 다듬이, 세제, 세탁기 사진을 보내고 '그 중에 선배님이 보내주시면 잘 쓰겠다'고 했다"며 "(유재석이) '내가 고르는 건 그렇고, 돈 보내줄 테니 세탁기를 사라'고 100만 원을 보내주셨다"고 통 큰 후배 사랑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N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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