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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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팔자 닮는단 소리 싫어해"…'故최진실 딸' 최준희, 무속인 찾았다 (준희)

기사입력 2026.06.19 09:50

장인영 기자
최준희.
최준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무속인을 찾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블라인드 테스트 지겨워서 본인 등판 하고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준희는 지인의 소개로 점사를 보러 갔다. 

최준희는 "결혼 준비하면서 찌라시나 기사, 사이버렉카들 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고 한 달 동안 인스타도 못했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최준희.
최준희.


이어 "올해 공황장애를 진단 받았다"면서 "앞으로 더 이상 인플루언서로서의 삶은 지속하지 못하고, 욕을 버티지 못하면 오빠 차 키 들고 차에 가서 죽으려고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무속인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한다. 엄마가 '어디 귀한 몸에 그러냐'고 한다"며 최준희를 다독였다.

또한 "엄마가 걱정하는 건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는 소리 똑같이 듣는 건 아닐까'인데 준희 씨는 그 말을 싫어한다. 그 말이 싫어서 악착 같이 사는 느낌"이라며 "솔직히 (엄마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어머니 최진실이 조용한 성격인 반면 최준희는 쾌활한 성격인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준희.
최준희.


그는 "원래는 안 그랬다. 엄마랑 성격이 비슷했다. 근데 이렇게 안 자라면 나를 보호할 수가 없었을 거다"라며 "선인장이 가시를 내밀고 고슴도치가 가시를 돋는 것처럼 난 되게 말랑콩떡이었는데 가시를 자꾸 어디서 주워와서 심는다. 근데 그게 나한테도 아프다"고 이야기했다.

점사 중간중간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 최준희는 "제가 평소에 무서워했던 게 궁금증이 풀려서 그것만으로 속 시원하다"라며 "잘 살자"라고 힘차게 다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준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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