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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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퇴사 후 첫 '충주시 유튜브' 출연…20초짜리 "깐부 회동" 1시간 만 20만뷰 폭발

기사입력 2026.06.16 20:07

이예진 기자
충주시
충주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충주맨' 김선태가 퇴사 후 처음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깐부 회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전 충주맨' 김선태와 최지호 주무관, 장연주 주무관이 한우 식당에서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최근 화제를 모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깐부 회동'을 패러디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시작부터 "충주 한우 정말 맛있습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하고, 세 사람은 오렌지색 탄산음료로 건배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김선태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월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뒤 개인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퇴사 후 처음으로 충주시 공식 채널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충주시
충주시


영상 속 세 사람은 고급 한우를 앞에 두고 먹방을 펼쳤고, 김선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충주시 측은 영상 말미에 '충주시' 로고를 활용한 패러디 화면까지 삽입하며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20초의 짧은 영상은 공개 1시간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왔다 내 젠슨황", "100만 유튜버 김선태가 충주시 채널에 ㄷㄷ", "순간 처음에 합성인가 의심했다", "충주시 섭외력 미쳤다", "꿈만 같은 일이군요", "김선태 충주시 복귀해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별명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과 참신한 콘텐츠로 지자체 유튜브의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 말 6급으로 특별승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월 공직을 떠난 김선태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충주시 유튜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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