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C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2026 시즌 개막 후 2연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한 가운데,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유희관에 도발에 응답한다.
15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6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대학 최강팀 한양대와 맞붙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라커룸에 모인 파이터즈는 장시원 단장의 기습 성적 발표로 인해 긴장감이 흐른다.
예상치 못한 성적표 내용으로 인해 현장은 순식간에 술렁이고, 특히 이대호는 실망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타율 1위 자리를 내준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이번 한양대전에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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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신재영은 한양대의 도발에 휘말린다. ‘한양대 타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투수 1위’에 압도적인 득표율로 이름을 올리자 그는 머쓱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후 공개된 한양대 타자들의 평가에 신재영의 승부욕도 불타오른다. 개막 후 방어율 0을 기록 중인 ‘미스터 제로’ 신재영이 맵도리다운 투구로 지난 시즌 전국대회 2관왕 한양대를 잠재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미스터 제로’ 유희관은 투수조를 향해 “무조건 3점 밑으로 막아야 한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이어 “약해 보인다”는 장시원 단장의 말에 발끈하며 “우리 팀은 공격력이 약하다”고 한마디를 던진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연천 미라클과의 개막전에서는 3-2로, 2차전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4-3으로 승리하는 등 공격보다는 수비로 결과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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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대호, 정성훈, 정근우가 연습 배팅에서 잇달아 홈런을 터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자칭 ‘투수의 팀’ 파이터즈가 한양대를 상대로 어떤 매운맛 피칭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양대는 지난 시즌 후반기 불꽃 파이터즈에서 임대선수로 활동했던 조우진, 박도현, 이준혁의 모교로 알려져 있으며, 불꽃 파이터즈의 새로운 코치인 박정환의 모교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코리안 특급' 박찬호, '헐크' 이만수 등을 배출한 야구 명문대로, 지난해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통산 8번째 우승이자 24년 만의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불꽃 파이터즈가 개막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15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불꽃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스튜디오C1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