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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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 돌파 "새로운 도전 계속 이어갈 것"

기사입력 2026.06.11 15:46 / 기사수정 2026.06.11 15:4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붉은사막'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장 달성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11일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6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한 달 전 50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83일 만에 6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그리고 미국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가 5월 발표한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판매 순위에 따르면, 연간 누적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붉은사막'의 높은 이용자 유지율을 주목한다"라며, "일반적으로 판매량이 빠르게 감소하는 오픈월드 싱글 플레이 게임과 다른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붉은사막'은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즐겁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펄어비스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계속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을 기반으로 콘텐츠 개선·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패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붉은사막'의 3분기 업데이트 예고와 DLC(다운로드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발표했다.

게임 외적으로는 첫 배당과 자사주 소각·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 계획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기업가치 제고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먼저, 배당은 연간 100억 원과 당기순이익의 10% 중 큰 금액을 매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사주는 보유 중인 자사주 280만 3,945주의 약 50%인 140만 3,945주를 소각한다. 26년 하반기에는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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