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멋진 신세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멋진 신세계’가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임지연의 연기력이 극을 견인하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쌍끌이 중인 임지연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지난주 최고 시청률 11.3%로 동시간대는 물론 주말 미니시리즈,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에서 압도적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5월 8일 닐슨코리아 기준 4.1% 시청률로 출발한 뒤, 점차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두 자릿수 시청률까지 돌파했던 바. 탄탄한 대본과 안정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입소문을 불러왔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1주 차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부문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출연진 화제성 부문에서도 임지연(신서리/강단심 역), 허남준(차세계 역), 장승조(최문도 역)가 각각 2, 3, 6위에 안착했다.
특히 임지연의 열연이 매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임지연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1인 4역에 버금가는 연기 차력쇼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책임지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역시 임지연"이라며 임지연의 연기 변신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극중 조선을 뒤흔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빙의한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맡은 임지연은 21세기로 떨어진 조선 출신의 ‘빙의 서리’부터 과거 조선을 호령하던 악녀 ‘희빈 강씨’, 순수한 20살 시절의 ‘나인 단심’, 그리고 본래 ‘신서리’로 살아가던 무명배우 시절 ‘몸주 서리’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무엇보다 임지연은 조선에서 21세기로 떨어진 악녀라는 독특한 설정을 소화하며 새로운 사이다 로코 여주인공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0화 방송 후 공개된 예고에서는 신서리가 트럭 사고 이후 조선으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선사한 상황. 과연 조선으로 돌아간 서리가 다시 21세기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멋진 신세계’ 11화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SBS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남은 분량에서 임지연이 어떤 연기 차력쇼를 선보일지, 후반부에 접어든 작품이 어떤 결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