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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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결별' 정경호 과거 발언 재조명...결혼 암시 농담에 "쓸데없는 소리"

기사입력 2026.06.09 18:00 / 기사수정 2026.06.09 18:00

정민경 기자
수영, 정경호 / 엑스포츠뉴스 DB
수영, 정경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장수 커플이었던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결별한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수영과 정경호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 팔로우를 정리하며 관계 변화의 조짐을 드러냈던 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의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약 6개월 전 정경호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을 떠올리게 하는 농담에 조심스럽게 반응했던 장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tvN '프로보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극 중 '이슈 메이커' 강다윗 역을 맡은 그는 MC 박경림으로부터 이슈가 될 만한 소식을 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정경호가 수영과 장기 열애 중이었던 만큼 수영과의 결혼 날짜를 간접적으로 묻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정경호가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박경림은 "발표할 거 없냐"고 재차 물었다. 김성윤 감독까지 "날짜만이라도"라고 농담해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정경호는 다소 당황하며 "뭔 날짜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말했고, 주변에서 "첫 방송 날짜"라고 설명하자 이내 미소를 지으며 상황은 마무리됐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2년 인연을 맺은 뒤 14년간 열애를 이어온 뒤 결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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