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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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장기" 허경환, 168.2cm인 줄 알았는데…실제 재보니 169.7cm '반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09 12:10

김유진 기자
개그맨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프로필 상 키보다 1.5cm 더 큰 실제 키를 직접 인증했다.

허경환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공개재판' 코너에 특별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허경환은 '불법 유행어 살포죄' 피고인으로 법정에 섰다.

'공개재판'은 게스트에게 유머러스한 혐의를 씌운 뒤 재판을 진행하며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로 박준형이 재판장을 맡고, 박성호·정범균이 검사, 박영진이 변호인 역할로 등장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
KBS 2TV '개그콘서트'


이날 정범균은 "허경환의 프로필상 키 168.2㎝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추궁했다.

허경환은 결국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고 키 측정기 앞에 섰다.

까치발까지 제지당한 허경환은 바지 밑단을 걷어 올린 채 방청객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키 측정에 나섰다.

측정 결과 프로필보다 1.5cm 큰 169.7cm가 기록됐다.

방청석에서는 놀라움의 환호가 터졌고, 허경환은 "아직 성장기"라고 외치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키가 168.2cm라고 밝혔던 허경환은 45세에 다시 키를 잰 후 1.5cm나 더 큰 반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KBS 2TV '개그콘서트'


1981년생인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훤칠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작은 키로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 대표 '단신 스타'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평소 작은 키를 유쾌한 캐릭터로 활용해온 허경환은 방송에서 자신의 키를 솔직하게 공개해왔다. 

최근에도 KBS 2TV '말자쇼' 출연 당시 과거 178cm 여성과 교제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특유의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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