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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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상위 0.05%' 블랙카드 거절당했다…"카드사 주변인까지 섭외" 결국 3차에 성공 (옥문아)

기사입력 2026.06.06 06:50

이예진 기자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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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던 시절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34년 차 배우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은 "어릴 때는 연예인병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 생각해도 이불킥하는 장면"이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당시 연예인들이 벤을 타고 다니는 게 너무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감자탕을 먹으러 가는데 벤을 끌고 갔다"며 "주차하다가 차를 다 긁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0.05%만 갖고 있는 블랙카드를 받기 위해 삼고초려 한 일화도 전했다.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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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도쿄돔 공연도 했으니 솔직히 '나 정도면 블랙카드 되겠지'라고 생각했다"며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카드사에 직접 전화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결과는 발급 거절이었다. 장근석은 "이유는 알려주지 않는다"며 "심사 과정에서 의견이 갈리면 PT 발표까지 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에 나선 그는 "수익도 더 높게 잡아 제출했다. 원래 같으면 포기할 법도 한데 오기가 생겼다"며 "카드사 주변 사람들까지 섭외했다"고 밝혔다.

결국 세 번째 도전 끝에 블랙카드를 발급받은 장근석은 "지금까지도 너무 잘 쓰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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