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6 01:43
스포츠

한화 '5할 승률+5위 방어선' 적극 사수 중, 7경기째 버티고 있다…김경문 감독 "류현진 에이스다운 피칭, 덕분에 공격 찬스" [부산 현장]

기사입력 2026.06.06 00:10 / 기사수정 2026.06.06 00:10



(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타 조화 속에 5할 승률 사수에 성공했다. 사령탑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화 이글스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한화는 시즌 28승 27패 1무(승률 0.509)가 됐다. 5할 승률 붕괴 위기에서 탈출한 한화는 5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29일 대전 SSG 랜더스전 이후 7경기째 5할 승률과 5위를 사수하고 있다. 

이날 한화 승리의 1등 공신은 단연 선발투수 류현진이었다. 그는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포수 패스트볼로 인한 스트라이크 낫아웃과 실책으로 나간 주자들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점수를 내줬지만, 전반적으로 롯데 타선을 잘 막아냈다. 시즌 7승째를 거둔 그는 앤더스 톨허스트(LG 트윈스), 케일럽 보쉴리(KT 위즈)와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또한 KBO 통산 124승째를 기록한 류현진은 손민한(123승)을 제치고 정민태, 김시진과 함께 다승 공동 14위로 올라섰다. 




타선에서는 타점 1위 강백호가 선발에서 빠진 상황에서도 13안타 4사사구를 집중해 9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번 타자로 나온 요나단 페라자는 단타와 홈런, 2루타를 차례로 때려내면서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문현빈과 김태연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2022년 입단한 유민은 5시즌 만에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경기 후 김경문 한화 감독은 "류현진 선수가 에이스다운 피칭을 해주었기 때문에 공격에서도 찬스를 만들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페라자-문현빈의 타격감이 살아 나면서 공격에서도 득점을 만들어 내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한화 이글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