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4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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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경기 142만원! 48개국 중 8번째로 비싸다…"개최국 미국보다 높아" 조별리그 티켓 경기당 평균 933달러 [2026 월드컵]

기사입력 2026.06.04 03:06 / 기사수정 2026.06.04 03:0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조별리그 경기가 48개국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남아공판은 3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비싼 평균 티켓 가격을 나타네는 국가 순위를 발표했다. 

티켓 가격을 취합하는 사이트 '티켓 데이터' 나오는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티켓 평균 가격을 확인해 해당 순위를 정리했다. 

대한민국은 3경기에서 평균 933달러(약 142만원)를 기록해 전체 8위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체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있는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각각 1차전과 2차전을 경기를 갖는다. 이어 25일 오전 10시 장소를 몬테레이로 옮겨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한국과 체코전이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의 현재 최저가 티켓은 431달러(약 66만원)로 책정됐다. 

티켓데이터가 제공한 수치에 조별리그 기준 아크론 스타디움의 평균 티켓 가격은 1078달러(약 165만원)로 멕시코 시티, 마이애미에 이어 전체 3위다. 

체코전 최저가는 3일 오후 11시 기준 393달러(약 60만원)로 싸지만, 개최국 멕시코와 맞대결 경기 최저가는 무려 1768달러(약 270만원)에 달한다. 이마저도 최근 3일 간 2156달러(약 330만원)에서 떨어진 수치다.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공전 티켓 최저가는 341달러(약 52만원)로 과달라하라보다 낮지만 최근 3일 간 티켓 가격이 5% 오른 수치다. 

남아공 역시 멕시코와 이번 대회 개막전을 치르기 때문에 조별리그 평균 티켓 가격이 한국보다 근소하게 높은 944달러(약 144만원)로 전체 7위다. 

체코전과 멕시코전이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
체코전과 멕시코전이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는 조별리그 전체 평균 가격이 무려 1875달러(약 287만원)로 가장 높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건재한 2위 포르투갈의 평균 티켓값 1392달러(약 213만원)보다 약 400달러 넘게 높다. 

같은 공동 개최국인 미국은 조별리그 평균 티켓 값이 912달러(약 139만원)로 한국보다 낮은 9위다. 


사진=연합뉴스 / 트랜스퍼마르크트 남아공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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