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C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시즌 첫 승을 발판 삼아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리그팀과의 맞대결에 나섰다. '불꽃야구2'는 공개 13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1일 오후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4화에서는 연천미라클에게 시즌 첫 승을 올린 불꽃 파이터즈가 두 번째 상대인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리그팀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연천미라클의 캡틴 권도휘에게 선제 투런포를 헌납해 리드를 내줬다. 패색이 짙어지던 5회 말, 그라운드에 등장한 이대호는 흐름을 바꾼 동점 2타점 2루타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6회 초 2대 2로 맞선 상황에서 등판한 신재영은 새 무기인 '느린 슬라이더'를 활용해 상대 타선을 연이어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신재영의 안정적인 투구가 흐름을 가져온 가운데, 7회 말 파이터즈는 임태윤의 볼넷, 이대호의 고의사구, 정성훈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상대 교체 투수가 폭투를 범했고, 3루에 있던 임태윤이 홈을 밟으며 파이터즈가 역전에 성공했다.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1점 차의 살얼음판 승부, 그 마지막은 유희관이 장식했다. 9회 초, 삼진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알린 그는 안타와 사인 미스로 고의사구까지 겹치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연천미라클 대타 김호빈을 1루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파이터즈의 첫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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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값진 승리를 챙긴 불꽃 파이터즈는 2026시즌 첫 부산 원정 직관에 나섰다. 상대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리그팀으로, 프로 구단과의 첫 맞대결인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1회 초, 자이언츠 선발로 나선 좌완 박세진은 프로의 위력을 입증하듯 날카로운 제구와 구위로 파이터즈 상위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이에 맞선 유희관 역시 KBO 통산 101승 투수다운 노련함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2회 초, 파이터즈는 2사 이후 상대 실책으로 이택근이 출루한 데 이어 정성훈의 안타가 터지며 선취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 박재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유희관은 또 한 번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하며 자이언츠 중심타선을 꽁꽁 묶었고, 양 팀의 팽팽한 승부는 더욱 뜨거워졌다. 프로의 자존심과 레전드의 명예가 걸린 화끈한 승부의 결과는 다음 주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불꽃야구2’ 4회는 최초 공개 13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무려 22만 명을 기록하며 월요일 밤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프로팀을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쟁취하려는 불꽃 파이터즈의 열혈 플레이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야구의 도시 부산을 더욱 달아오르게 할 이 맞대결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7일(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시즌 여섯 번째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
사진=스튜디오C1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