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1 05:35
스포츠

"김민재? 1500억 필요할 수도"…튀르키예 명문, KIM 재영입 좌절되나→"선수 고액 연봉이 걸림돌"

기사입력 2026.05.31 05:0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튀르키예 구단 페네르바체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원하지만 요구 연봉이 높아 난처함을 겪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NTV스포르'는 29일(한국시간)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의 주요 관심사이지만, 그의 요구는 페네르바체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명문 구단 중 하나인 페네르바체는 이번 여름 김민재 복귀를 꿈꾸고 있다.

김민재는 2021-2022시즌 페네르바체에서 뛰며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등극했고, 이후 2022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의 SSC나폴리로 이적하면서 유럽 빅리그에 진출했다.



페네르바체는 최근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자 영입을 원하고 있고, 뮌헨도 이번 여름 적절한 제안이 오면 김민재를 매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민재가 요구하는 연봉 액수가 높아 페네르바체 영입 계획이 암초에 부딪혔다. 김민재는 현재 뮌헨에서 연봉 1200만 유로(약 211억원)를 받고 있다.

매체는 "페네르바체와 뮌헨 간의 김민재 이적 협상이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라며 "김민재의 높은 연봉 요구가 페네르바체 경영진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2500만 유로(약 440억원)의 이적료로 다시 데려오려 했으나, 선수의 요구 사항으로 인해 무산됐다"라며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 연봉 1200만 유로에 성과 보너스를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페네르바체의 현재 연봉 예산과 팀 상황을 고려할 때 이 금액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여겨지며, 협상은 총회 이후로 연기됐다"라고 전했다.

튀르키예 언론 '엔하블러'도 지난 20일 페네르바체가 김민재를 데려오는데 드는 총비용이 최대 8500만 유로(약 1497억원)에 들 것으로 예상되기에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약 2500만 유로(약 440억원)를 기대하고 있고, 김민재의 연봉은 약 1500만 유로(약 2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와 4년 계약을 체결할 경우 총 금액은 약 85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금액은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가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