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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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타쿠야·환희 합류로 '분량 축소'..."2주에서 월간으로 바뀌어" (살림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31 07:10

원민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타쿠야, 환희로 인해 분량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고정 출연 자격을 두고 재판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김장훈과 김용명이 고정 출연 자격이 없다고 고소하면서 '살림남' 재판의 피고로 나섰다. 

김장훈과 김용명은 지상렬의 고정 출연 자격을 박탈하기 위한 증거들을 내세움과 동시에 고정 욕심을 드러냈다.



지상렬의 최측근으로 김그라가 등장한 가운데 김그라는 판사로 나선 박서진을 저격했다.

김그라는 박서진의 경우 여동생 박효정의 분량이 더 많다는 얘기를 했다.

김장훈은 "박효정이 누구냐"면서 '살림남'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박효정을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박효정도 모르는 김장훈을 두고 "저런 사람이 자격이 있는 거냐"고 반박에 나섰다.

김장훈은 "제가 들어와서 잔바리들 빼고 하면 시청률 두 자릿 수 찍는다"고 자신하며 적극적으로 어필을 했다.

박서진은 김장훈이 시청률 두 자릿 수가 쉬운 줄 아는 것 같다고 했다.

은지원은 김장훈이 싸이 콘서트 기획을 맡았었다면서 워낙 아이디어가 좋기 때문에 시청률 두 자릿 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박서진은 김장훈과 김용명이 제기한 지상렬의 죄목들을 기각했다.

김용명은 박서진을 향해 편파적이라고 소리치면서 다음 죄목으로 시청자 기만죄를 말했다.

김용명과 김장훈은 지상렬의 올드한 진행 방식을 지적했다.
 
지상렬은 분발할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PD님이 저걸 왜 내보냈겠느냐"면서 방송이 된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명은 "오죽 내보낼 게 없으면 그걸 내보냈겠느냐"라고 맞섰다.



김용명과 김장훈은 "사람도 고이면 썩는다. 썩은 물은 교체해야 한다", "썩은 살은 도려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지상렬은 갑자기 "저도 피해자다. 원고 두 분의 마음을 안다"고 주장했다.

지상렬은 "타쿠야, 환희 이런 친구들 들어오면서 2주에 한 번 나가던 제 분량이 월간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은지원은 저러다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김장훈은 박서진이 "지상렬의 고정 멤버 자격을 유지한다"고 최종판결을 내리자 "이용당하는 것 같다"며 억울해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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