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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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한때는 내가 세상을 만든다 생각"…제2의 전성기 후 달라졌다 [화보]

기사입력 2026.05.20 15:58 / 기사수정 2026.05.20 15:58

조혜진 기자
서인영
서인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후 달라진 삶에 대해 말했다.

서인영이 패션 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가 20일 공개됐다.

서인영은 과거 욕설 논란 이후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을 통해 평균 조회수 300만, 구독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화끈한 입담을 뽐내는 동시에 과거 논란에 대해서도 진정성 있게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서인영은 약 10년 만에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실 유튜브를 잘 안 보니까 조회수가 높다는 것도 몰랐다. 부모님과 오랫동안 함께한 스태프, 친구 등 주변에서 굉장히 좋아해 주시고 평소 잘 연락하지 않던 분들까지 안부를 묻는 걸 보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스스로 '평정심을 잃지 말자'라고 되뇐다. 유튜브를 시작할 때 했던 '나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도 잊지 않으려 한다. 함께하는 팀이 있으니 책임감도 가져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초반에는 계속 달리는 댓글이 궁금해 새벽에도 1시간마다 깨서 확인했다. 유튜브나 사람들의 반응에 평정심을 유지하려 하는데, 댓글을 볼 때면 마음이 동한다. 너무 감사하고 매일 보면서 감동한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소중하다"고 밝혔다.

또 서인영은 "애쓰며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달았고 위로해주고 싶다"고도 했다. 그는 "그분들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요즘은 그 고민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가수' 컴백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쌓아둔 것도 있고, 녹음은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음악을 하고 싶은데 아직 그 형태를 찾지 못했다. 지금까지 참여한 곡들도 많아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다. 쥬얼리 멤버들과도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답해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서인영은 "한때는 내가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그래서 예쁘게,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기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쥬얼리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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