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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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김희정과 관계 분열 조짐…갈등 점화 (붉은 진주)

기사입력 2026.04.01 16:5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진희가 김희정과 천희주의 범죄를 폭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25회에서는 김단희(박진희 분)가 클로이(남상지)를 몰아내기 위해 표절 고발 방송을 사주한 최유나(천희주)의 악행을 입증하려 치밀한 전략을 짠다.

앞서 김단희는 오정란(김희정)에게 거짓 고발을 은폐하는 대가로 주식을 넘기려던 최유나의 거래 현장을 막아섰다. 이 일을 계기로 고발남이 오정란의 손아귀에 있다는 것을 눈치챈 클로이(남상지)는 오정란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은신처를 알아내기로 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김단희, 박태호(최재성), 오정란, 최유나의 서로 다른 목적이 부딪힌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 그리고 이 모든 내막을 모른 채 마주한 박태호가 한데 모이며 긴장감을 정점으로 끌어올린다. 여러 심증을 통해 최유나가 이번 논란의 주동자임을 확신한 김단희는 결정적 물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그녀가 모든 사건의 퍼즐을 맞추고 박태호 앞에서 오정란과 최유나의 공모를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주식 거래를 매개로 해당 사건의 공범이 된 오정란의 향방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확실한 증인 확보를 위해서는 고발남의 존재가 꼭 필요한 가운데 그를 납치한 오정란이 끝까지 은닉에 성공할지 혹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회심의 주식 거래마저 실패하고 수세에 몰린 그녀가 어떤 파격 행보를 이어갈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박태호와 오정란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드리운다. 아델 그룹을 갖기 위해 온갖 악행을 함께하던 부부가 이번 일을 계기로 균열이 생길 것을 암시해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모든 진실이 밝혀진 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이번 주부터 매주 월~목요일로 편성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25회는 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2 '붉은 진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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