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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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국 토크쇼 출연 '미국 활동 본격화?'

기사입력 2012.01.25 16:01

이준학 기자

▲소녀시대 미국 토크쇼 출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공중파 토크쇼에 출연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공중파의 메인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쇼'와 'LIVE! with Kelly'에 전격 출연한다.

우선 소녀시대는 오는 31일(뉴욕 현지시간), CBS '데이비드 레터맨쇼(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에 출연하는 데 이어 2월 1일에는 ABC의 인기 토크쇼 'LIVE! with Kelly'에 출연해 'The Boys'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레터맨쇼'는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 35분 방송되는 인터뷰와 공연으로 구성된 미국 CBS의 대표 심야 토크쇼로 연예인은 물론 정치인, 스포츠 선수, 앵커 등 각 분야의 유명인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NBC '투나잇쇼(The Tonight Show with Jay Leno)', '레이트 나이트쇼(Late Night with Conan O`brian)'와 함께 미국 3대 토크쇼로 손꼽히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LIVE! with Kelly' 역시 미국 ABC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영되는 모닝 토크쇼로 오프라 윈프리 쇼의 명성을 잇는 주간 토크쇼로 평가받으며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7일 미국 현지에서 스페셜 앨범 'The Boy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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