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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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김나윤, 보아 혹평 "생각보다 노래 못해" 해체

기사입력 2012.01.09 01:18

방송연예팀 기자


▲K팝스타 김나윤, 보아 혹평에 팀 해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K팝스타 김나윤이 보아에게 혹평을 받아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는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팀 미션 경쟁을 치뤘다.

이날 김나윤은 캐시영, 다이애나와 팀을 이루어 물랑루즈 OST '레이디 마멀레이드(Lady Marmalade)'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김나윤은 이날 무대에서 다소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는 데에만 치중한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보아는 이날 김나윤에게 "생각보다 노래를 못 한다"며 "자꾸 노래를 꾸미려 한다. 음정도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심사위원 박진영 역시 "긴장감에 더 위축되는 것 같다. 이대로 가면 재능이 있더라도 다음 라운드서 캐스팅할 수 없다"고 말했고 양현석도 "1라운드서 느꼈던 그 감동이 그 이후엔 안나와서 안타깝다"고 밝혔따.

한편, 혹평을 받은 김나윤, 캐시영, 다이애나 팀을 해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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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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