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곧 엄마 됩니다"…5주차 '납작배' 눈길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직접 임신 소식 소식을 알렸다. 

11일 남보라는 개인 채널에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제가 곧 엄마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이 준비한 임신 축하 케이크와 풍선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있다.



앞서 이날 '편스토랑' 측은 신혼 7개월 차 남보라의 임신 소식을 최초로 전한 바 있다. 

"2세 계획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공했다"고 깜짝 발표한 남보라는 녹화 당시 5주차이며 아직 양가 부모님께는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에서 현재 임신 12주 차라고 밝히기도 했다. 

직접 초음파 사진도 공개한 남보라는 임신 초기라 아직 나오지 않은 납작배를 살짝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하 남보라 글 전문.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제가 곧 엄마가 됩니다 캬캬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줘서 요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 해볼게요.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아기도 여러분의 사랑을 함께 받을 수 있길

사진 = 남보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